동탄2에 새로운 오마카세점이 생겼다고 해서 예약 후 다녀왔다. 우리는 런치로 다녀왔다. 런치가격은 6만원이고 예약금 50% 입금 후 나머지는 후불이고 식사후 계산할때 현금영수증 처리까지 알아서 챙겨 주셨다. 특이하게 오사카에서 스시집을 운영하시다가 한국으로 오셨다는 일본인 쉐프님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오픈한지 3개월이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그래서 한국말은 거의(하나도) 못하신다고 했다. 하지만 사모님께서 다 전달해 주시니 불편함은 없었다. 그리고 일본 여행가서 쓸 수도 있는 몇가지 일본어들도 적혀있었다. 인테리어는 내가 좋아하는 차분한 분위기 였다. 5분전쯤 도착했더니 우리가 첫번째였고 준비된 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그리고 나머지 분들이 다 도착하자 전체요리 부터 내어 주셨다. 첫번째 요리부터 간장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