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2

오사카 둘째날 여행기록(with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오사카 둘째 날 여행기 ♡ 둘째날은 미리 예약해 놓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날이었다. 아들램과 놀이공원에서 한 시간씩 줄 서는 일은 상상도 힘든 일이라 우리는 입장권 외에 익스프레스 4를 예약했다. 몇 년 전에 왔을 때만 해도 익스프레스 티켓을 살 때 시간 예약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 입장시간, 탑승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아마도 닌텐도 월드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서 인 것 같다. 익스프레스 티켓은 4와 7이 있는데 이건 익스프레스로 예약할 수 있는 놀이기구 개수이다. 우리는(=나는) 놀이기구 타는 것을 그렇게 즐기지도 않고 예전 경험상 4개만 타도 퍼레이드도 구경하고 공연도 보다 보면 하루가 훌쩍 흘러서 고민 없이 4로 예약했다. 그리고 내가 익스프레스 티켓은 내가 알아서 놀이기구를 고르는..

오사카 첫째날 여행기록(with 주유패스)

오사카 여행 첫 번째 날 기록 우리는 첫째날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오사카를 돌아보기로 했다. 그래야지 아쉬운 곳을 셋째 날 갈 수 있기 때문이다.(둘째 날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가기 때문에) 오사카 여행이 벌써 네번째지만 도시의 남쪽과 서쪽은 처음 가보는 것 같다. 처음에 쓰덴카쿠로 가기로 했다. 우리 호텔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사카이스지 혼마치역에서 3 정거장 떨어져 있다. 내려서 일본풍의 거리를 걷다보면 갓챠도 보이고 식당들도 많이 보인다. 생각보다 카페는 없었다. 우리나라가 카페는 정말 많은 것 같다. 일본 여행은 커피가 조금 아쉽다. 참새 죠닝이에게 갓챠도 한번 시켜 줬다. 공기총으로 코르크 마개 같은 총알을 쏴서 과자를 넘어뜨리면 획득하는 게임이었는데 역시 맞춰도 넘어가지 않는 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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