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지막 사치템 구매라고 다짐한 까르띠에 러브 팔찌 를 샀다. 고민하다가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 버림😢😢 이럴꺼면 먼저 살껄.. 까르띠에면 로골!! 이라고 생각하고 로골을 껴봤는데 가뜩이나 까만 팔이 더 까매보이는 매직...ㅋㅋㅋ 오리지날은 로골, SM은 옐골로 시착해봤는데 나한텐 옐골이 더 잘 어울렸다. 가지고 있는 러브 목걸이는 옐골이 너무 밝아서 로골로 샀는데 말이지.. 이상함ㅋㅋ 처음엔 롯데 본점에 가서 껴봤는데 사이즈도 뭔가 애매했다. 셀러가 17을 추천해줬는데 음.. 엄마꺼 낀 느낌.. ㅋㅋㅋ 원래도 구매하러 간 것도 아니었지만 구매 의사가 좀 사라졌다고 해야할까.. 계속 눈에 밟혀서 이번엔 롯데 잠실점으로 가봤다. 여자 셀러님이었고 사이즈 16, 17을 보여주시더니 16을 권하셨다. 근데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