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와 미서부 여행 2

라스베이거스 여행_2

라스베이거스 여행 2탄 라스베이거스 마지막날 오늘은 베네시안 호텔에 가서 브런치를 먹어보았다. (브런치인데 맥주가.. ㅋㅋㅋ) 원래 가려는 곳이 있었는데 11시 오픈이라고 되어있었지만 문을 안열어서 급 들어가게 되었던 식당.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베네시안 호텔 광장에 딱 있는 식당이어서 다시 가도 찾기 쉬울 위치 급 가면 별로일 가능성이 큰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물론 위치가 위치인 만큼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정말 이탈리아에 온 느낌을 잔뜩 느낄 수 있었다. 분명 아침이었는데 베네치아의 아침부터 노을 질 때까지 모든 모습을 다 느낄 수 있었다. 서버도 이탈리아 사람 같았다. 추천해 준 메뉴, 우리가 고른 메뉴 모두 굿 ! (사실 이탈리아가서 먹은 음식보다 더 맛있었다는..) 그리고 음식이 나오자 가족 ..

그랜드 캐년 당일 투어 후기

3대가 함께한 그랜드 캐년 당일 투어 후기 처음 그랜드 캐년을 가기로 마음 먹었을때 투어비용이 생각보다 비싸서 직접 다녀올지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랜드 캐년이 워낙 큰 곳이고 거리도 멀어서 간김에 효율적으로 중요한 스팟을 다 둘러보고 오는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투어를 선택해서 다녀왔어요. 결론적으로는 투어로 다녀오기 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 저는 엄마, 아빠, 7세 아들까지 함께였기 때문에 한인 투어로 하기로 했고 대부분의 그랜드 캐년 투어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 하는 것들이었어요. 그중에 안좋은 평이 하나도 없는 줌줌 투어로 결정 했고 운좋게 캡틴 조이님과 하루를 함께 했습니다. 다녀보니 투어 가격이 비싼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벽 1시반 호텔에서 픽업을 시작으로 저녁 10시까지 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