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2년 미서부 6

라스베이거스 여행_2

라스베이거스 여행 2탄 라스베이거스 마지막날 오늘은 베네시안 호텔에 가서 브런치를 먹어보았다. (브런치인데 맥주가.. ㅋㅋㅋ) 원래 가려는 곳이 있었는데 11시 오픈이라고 되어있었지만 문을 안열어서 급 들어가게 되었던 식당.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베네시안 호텔 광장에 딱 있는 식당이어서 다시 가도 찾기 쉬울 위치 급 가면 별로일 가능성이 큰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물론 위치가 위치인 만큼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정말 이탈리아에 온 느낌을 잔뜩 느낄 수 있었다. 분명 아침이었는데 베네치아의 아침부터 노을 질 때까지 모든 모습을 다 느낄 수 있었다. 서버도 이탈리아 사람 같았다. 추천해 준 메뉴, 우리가 고른 메뉴 모두 굿 ! (사실 이탈리아가서 먹은 음식보다 더 맛있었다는..) 그리고 음식이 나오자 가족 ..

라스베이거스 여행_1

라이베이거스의 낮과 밤 난 역시 화려한 것이 좋은가보다. 미서부에서 아직도 다시 종종 생각 나는 곳이 라스베이거스다. ㅋㅋ 낮과 밤의 분위기가 너무 달랐던 그곳! 피닉스에서 사막길을 5시간 가까이 운전을 하다가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했을 때 암흑같던 사막에 별빛처럼 세상 화려한 도시가 딱 나타났던 순간은 아직도 또렷히 기억난다. 별들이 수 놓아진 것 같았던 도시, 너무 아름다웠다. 첫째날 늦게 도착한탓에 저녁 8시가 되어서야 호텔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체크인에 대해 말해보자면.. 라스베이거스 호텔 체크인은 악명이 높았는데 역시나 체크인에 1시간이 넘게 걸렸다는 사실.. 담배냄새 가득한 로비에서 1시간을 기다리면서 체크인하기 너무 힘들었다. 그렇게 힘들게 체크인을 하고 나와보니 왠만한 식당들은 문을 많이 ..

그랜드 캐년 당일 투어 후기

3대가 함께한 그랜드 캐년 당일 투어 후기 처음 그랜드 캐년을 가기로 마음 먹었을때 투어비용이 생각보다 비싸서 직접 다녀올지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랜드 캐년이 워낙 큰 곳이고 거리도 멀어서 간김에 효율적으로 중요한 스팟을 다 둘러보고 오는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투어를 선택해서 다녀왔어요. 결론적으로는 투어로 다녀오기 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 저는 엄마, 아빠, 7세 아들까지 함께였기 때문에 한인 투어로 하기로 했고 대부분의 그랜드 캐년 투어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 하는 것들이었어요. 그중에 안좋은 평이 하나도 없는 줌줌 투어로 결정 했고 운좋게 캡틴 조이님과 하루를 함께 했습니다. 다녀보니 투어 가격이 비싼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벽 1시반 호텔에서 픽업을 시작으로 저녁 10시까지 계..

샌프란시스코 여행 1(유니온 스퀘어, 롬바르트 스트리트, 피어39, 피셔맨스워프, 포그하버피시하우스, 팰리스오브파인아트, 금문교 뷰 포인트)

샌프란시스코 여행 1탄 미 서부의 큰 도시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내가 여길 오다니.. 사실 미국 여행은 후순위였기 때문에 아마 출장이 아니었으면 오지 않았을 것 같았던 그곳. (하지만 이번 출장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 케이블카 돌리는 것을 사람이 직접 하는 것이 관광 상품이 되어있었고 또 샌프란 왔는데 케이블카 한 번은 타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은 케이블카 탑승으로 시작했어요. 유니온 스퀘어 공영 주차장이 근처에서 주차 요즘이 가장 리즈너블 했어요.(미국 주차요금 미워) 인건비 비싼 미국에서 사람이 직접 케이블카를 돌리다니! 과연 시급이 얼마일까 생각도🤣🤣🤣 케이블카 바깥쪽 자리가 인기가 많았지만 줄 선 순서대로 타는 시스템이라 안쪽 자리에 앉게 되었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구불구불한 길..

산호세 스테이크 맛집(Henrry's Hi-Life BBQ)

산호세에서 분위기 완전 미국스러운 스테이크 맛집 소개 합니다. 주차는 길가에 하시면 되고 골목길에 있어서 주차가 어렵지는 않았어요. 현지인 맛집이라 그런지 한국인 저희밖에 없었어요.(이런 곳 좋아함ㅋㅋ) 웨이팅 공간엔 바와 의자들이 있고 가자마자 아래 두 번째 사진에 있는 메뉴판 아래 번호판을 뽑아서 직원에게 메뉴를 미리 주문해야 웨이팅이 등록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뽑은 번호를 말하고 바에서 맥주나 위스키 등 주문해서 먹으면서 기다려도 되지만 저희는 분위기 즐기면서 그냥 기다렸어요. 대기하시는 분들 대부분 그렇게 하더라고요. 사람 엄청 많아서 언제 들어가나 했지만 20분 정도?로 웨이팅이 길지 않았습니다.(휴 다행) 그리고 주문을 미리 받는 이유가 자리 안내되자마자 거의 바로 음식이 나오더라고요...

미서부 대표 버거 비교(고트, 인앤아웃, 해비츠, 파이브가이즈)

벌써 미서부 출장(출장이라고 칭하고 여행이라고 한다 ㅋㅋ)을 다녀온 지도 3달이 지나간다. 기억이 지워지기 전에 맛집 리뷰부터 시작 😉 첫 번째 리뷰는 햄버거 비교를 해볼 예정 ㅋㅋ 햄버거를 원래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미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고 특히 미서부를 갔다 온다면 3대 버거는 먹어봐야 한다 그래서 다 먹어봤다 ㅋㅋ 특히 파이브가이즈는 2번이나 먹었다는!! 미서부 3대 버거라 하면 인 앤 아웃, 해비츠 버거, 파이브가이즈 버거 3개를 칭하고 여기저기 정말 많다. Gott's 버거는 좀 프리미엄 수제버거 같은 느낌이었다. 나중에 리뷰할 나파밸리 가는 길에 들러서 먹었는데 샌프란 시내에도 있다. 미국 스러운 한적한 곳이 느낌 뽝 ㅋㅋ 미국 도착 후 첫 외식이기도 하고 뭐가 뭔지도 몰라서 제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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