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찡의 Happy day

동탄2에 새로운 오마카세점이 생겼다고 해서 예약 후 다녀왔다. 우리는 런치로 다녀왔다. 런치가격은 6만원이고 예약금 50% 입금 후 나머지는 후불이고 식사후 계산할때 현금영수증 처리까지 알아서 챙겨 주셨다. 특이하게 오사카에서 스시집을 운영하시다가 한국으로 오셨다는 일본인 쉐프님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오픈한지 3개월이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그래서 한국말은 거의(하나도) 못하신다고 했다. 하지만 사모님께서 다 전달해 주시니 불편함은 없었다. 그리고 일본 여행가서 쓸 수도 있는 몇가지 일본어들도 적혀있었다. 인테리어는 내가 좋아하는 차분한 분위기 였다. 5분전쯤 도착했더니 우리가 첫번째였고 준비된 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그리고 나머지 분들이 다 도착하자 전체요리 부터 내어 주셨다. 첫번째 요리부터 간장이 일본..

얼마전 다녀온 곤드레 향기 밥집이다. 원래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종종 외식으로 한식을 선택해서 먹고는 한다. 특히 중리IC 쪽에는 골프장 때문에 맛있고 정갈한 밥집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곤드레 향기는 예전에 검색해보고 가보고 싶은 곳으로 저장을 해 놨던 곳인데 이번에 시아버지께서 오셔서 겸사겸사 다녀왔다. 중리IC쪽은 식당들이 주로 크게 한건물로 되어있고 덕분에 앞에 주차할 공간들이 충분하다. 곤드레 향기도 주차에 걱정이 없는 공간이 앞에 있었다. 메뉴는 간단하다. 이것 저것 없이 메뉴가 간단한 곳이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어른셋에 아이 한명이라 3인 한상을 시켰다. 원래라면 미취학 어린이 밥을 시켜야 메뉴에는 맞는것 같은데 내가 다이어트로 요즘 탄수화물을 안먹어서 3인 한상을 시켜 봤다. 주문..

이안스 리뷰 라자냐 맛집이라는 동탄2 중리에 위치한 이안스에 다녀왔어요. 레스토랑은 통창으로 둘러쌓여 채광이 좋고 밝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어요. 제가 먹은 라자냐는 하루전 예약 필수 ! 소개 보니 쉐프님이 레스토랑 경력이 많으신 것 같았어요. 그리고 3월 한달 동안은 콜키지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와인 한병을 가지고 다녀왔어요. 맛보고 싶은 메뉴가 정말 많았어요. 엄청 고민해서 골랐는데 고르고 보니 모두 라구 베이스라고 괜찮냐고 사장님께서 체크도 해주시더라고요. 이런 세심한 부분 좋았어요. 하지만 고민하다가 모두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라 그대로 먹기로 하고 주문 !! 첫번째로는 카로쨔라는 메뉴가 먼저 나왔어요. 모짜렐라 치즈를 빵으로 감싸서 튀긴 음식이었는데 레몬즙을 짜넣은 소스에 콕 찍어서 먹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