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8

은행골 동탄점

저는 참치를 안 좋아하는데요!(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음😨) 유일하게 참치가 맛있다고 느끼게 해 준 은행골입니다. 우리 죠닝이는 참치를 매우 좋아해서 종종 가요 ㅋㅋ 참치 먹고 서비스로 나오는 우동 한 그릇 뚝딱 하고 온답니다. 죠닝이는 초밥은 안 좋아해서 참치회를 시켜 드리고요. 가마도로랑 쥬도로가 부드럽다고 해서 마블링 들어간 가마도로를 주문했는데 죠닝이 입맛에는 담백하고 더 부드러운 쥬도로가 맞는 것 같아요. (저희 입맛엔 가마도로랑 오도로가 맛있더라고요.) 🐟🐟🐟 하지만 은행골 참치는 항상 옳아요. 적당한 해동과 마블링!! 환상입니다. 저희는 도로 초밥과 특선 초밥을 주문했습니다. 도로 초밥은 왼쪽부터 오도로/새도로/쥬도로 였고 그때그때 조금씩 변경되는 것 같아요. 정말 맛있어요! 서비스로 연어 묵..

맛집 2023.03.16

샌프란시스코 여행 1(유니온 스퀘어, 롬바르트 스트리트, 피어39, 피셔맨스워프, 포그하버피시하우스, 팰리스오브파인아트, 금문교 뷰 포인트)

샌프란시스코 여행 1탄 미 서부의 큰 도시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내가 여길 오다니.. 사실 미국 여행은 후순위였기 때문에 아마 출장이 아니었으면 오지 않았을 것 같았던 그곳. (하지만 이번 출장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 케이블카 돌리는 것을 사람이 직접 하는 것이 관광 상품이 되어있었고 또 샌프란 왔는데 케이블카 한 번은 타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은 케이블카 탑승으로 시작했어요. 유니온 스퀘어 공영 주차장이 근처에서 주차 요즘이 가장 리즈너블 했어요.(미국 주차요금 미워) 인건비 비싼 미국에서 사람이 직접 케이블카를 돌리다니! 과연 시급이 얼마일까 생각도🤣🤣🤣 케이블카 바깥쪽 자리가 인기가 많았지만 줄 선 순서대로 타는 시스템이라 안쪽 자리에 앉게 되었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구불구불한 길..

딸기 뷔페 후기(롯데 페닌슐라 라운지&바)

수강 신청 같은 힘든 예약 성공으로 다녀오게 된 롯데 딸기 뷔페 후기입니다. (제 생일 기념으로 다녀왔답니다.) 올해는 롯데 본점에서 진행되었고 롯데 호텔 로비에 가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롯데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라운지를 볼 수 있어요. 평일엔 금요일 저녁 6시 30분 한 타임만 있고 10분 전부터 사진 촬영 가능하다고 해서 갔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진 찍고 있었어요.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하고 바로 전화해서 창가 폭포뷰 자리로 지정 부탁드렸더니 딱 지정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은 성인 89000원, 어린이 49000원이고 네이버 예약하면 할인해 주는 딸기 뷔페도 있던데 여기는 따로 할인은 없었어요. 자리는 핑크핑크하게 세팅되어있었고 초코 딸기는 죠닝이 가 3개 다 먹었다는..ㅋ..

맛집 2023.03.11

산호세 스테이크 맛집(Henrry's Hi-Life BBQ)

산호세에서 분위기 완전 미국스러운 스테이크 맛집 소개 합니다. 주차는 길가에 하시면 되고 골목길에 있어서 주차가 어렵지는 않았어요. 현지인 맛집이라 그런지 한국인 저희밖에 없었어요.(이런 곳 좋아함ㅋㅋ) 웨이팅 공간엔 바와 의자들이 있고 가자마자 아래 두 번째 사진에 있는 메뉴판 아래 번호판을 뽑아서 직원에게 메뉴를 미리 주문해야 웨이팅이 등록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뽑은 번호를 말하고 바에서 맥주나 위스키 등 주문해서 먹으면서 기다려도 되지만 저희는 분위기 즐기면서 그냥 기다렸어요. 대기하시는 분들 대부분 그렇게 하더라고요. 사람 엄청 많아서 언제 들어가나 했지만 20분 정도?로 웨이팅이 길지 않았습니다.(휴 다행) 그리고 주문을 미리 받는 이유가 자리 안내되자마자 거의 바로 음식이 나오더라고요...

빅아일랜드 첫번째 숙소_에어비앤비 소개

빅아일랜드에서 5박 6일을 있었고 그중 첫 3박 4일을 함께한 숙소를 소개합니다!! 빅아일랜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섬이 엄청 커서 다 둘러보려면 코나, 힐로 두 지역을 나눠서 둘러봐요. 코나가 섬의 서쪽지역 힐로가 동쪽 지역이고 둘 다 공항이 있어서 In-out을 다르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대한항공 마일리지(일인당 2만 마일)를 이용해 호놀룰루-코나 왕복 항공권을 끊어서 코나 공항 In-out을 했어요. 저희가 첫 번째로 선택한 숙소는 코나 해변 쪽에 위치한 에어비앤비였어요. 호텔이나 리조트가 아니고 에어비앤비를 선택한 이유는 1. 하와이 사는 것 같은 느낌을 느껴보고 싶었고 2. 저희가 갔을 때 극극극성수기로 호텔이 말도 안 되게 비쌌어요. 오하우도 비쌌지만 한적한 빅아일랜드..

하와이 출국날 기록

아~ 지금도 생각하면 꿈같았던 하와이 여행 출국 기록입니다. 기모아서 준비했던 하와이! 대한항공 비지니스 이용 예정이라 비행 부담도 없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비행기에서도 기내식 뿌셔버려야 하지만 라운지 못참아 못참아 😆 죠닝이도 라운지 음식 뿌셔버리더라고요 😆😆😆 토마토 파스타를 2접시를 먹고 튀김우동까지 야무지게 클리어(야.. 너 기내식도 먹어야 한다고 😅) 아무튼 야무지게 먹고 비행기 타러가는데 아직 코로나 여파인지 비행시간 때문인지 정말 한적했어요. 드디어 비행기 타는 시간 ! 인천-호놀룰루 항공편은 B747-8편으로 2층에도 비지니스 좌석이 있은 항공기입니다. 미리 찜콩해서 2층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2층이라 천장이 좀 낮긴하지만 도리어 아늑하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어요. 타자마자 웰컴 드링크!..

미서부 대표 버거 비교(고트, 인앤아웃, 해비츠, 파이브가이즈)

벌써 미서부 출장(출장이라고 칭하고 여행이라고 한다 ㅋㅋ)을 다녀온 지도 3달이 지나간다. 기억이 지워지기 전에 맛집 리뷰부터 시작 😉 첫 번째 리뷰는 햄버거 비교를 해볼 예정 ㅋㅋ 햄버거를 원래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미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고 특히 미서부를 갔다 온다면 3대 버거는 먹어봐야 한다 그래서 다 먹어봤다 ㅋㅋ 특히 파이브가이즈는 2번이나 먹었다는!! 미서부 3대 버거라 하면 인 앤 아웃, 해비츠 버거, 파이브가이즈 버거 3개를 칭하고 여기저기 정말 많다. Gott's 버거는 좀 프리미엄 수제버거 같은 느낌이었다. 나중에 리뷰할 나파밸리 가는 길에 들러서 먹었는데 샌프란 시내에도 있다. 미국 스러운 한적한 곳이 느낌 뽝 ㅋㅋ 미국 도착 후 첫 외식이기도 하고 뭐가 뭔지도 몰라서 제일 유..

시그니엘 서울 호캉스

회사 특별 휴양소에 당첨되어 시그니엘 서울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내 돈 다 주고 가긴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여 ㅋㅋ) 무려 6성급 🌟 🌟 🌟 🌟 🌟 🌟호텔이라고 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갔어요. 객실이 준비되면 얼리체크인도 가능한 것으로 들었지만 앞에 일정이 있어서 3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어요! 롯데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밖으로 나와서 롯데 타워로 다시 들어갔어요.(더 단거리가 있지만 주차를 근처에 못했어요 ㅎㅎ) 시그니엘 입구에 가면 벨보이님이 문도 뙇 열어주시고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79층으로 가면 로비!입니다. 악명 높은 시그니엘 체크인 대기가 있다고 했지만, 평일이기도 했고 체크인 시간을 조금 넘겨서 도착했더니 태블릿에 이름 등록하고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로비는 작았어요. 사..

국내여행 2023.03.0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