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뷔페 후기(롯데 페닌슐라 라운지&바)

 

 

 

 수강 신청 같은 힘든 예약 성공으로 다녀오게 된 롯데 딸기 뷔페 후기입니다. (제 생일 기념으로 다녀왔답니다.) 올해는 롯데 본점에서 진행되었고 롯데 호텔 로비에 가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롯데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라운지를 볼 수 있어요. 평일엔 금요일 저녁 6시 30분 한 타임만 있고 10분 전부터 사진 촬영 가능하다고 해서 갔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진 찍고 있었어요.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하고 바로 전화해서 창가 폭포뷰 자리로 지정 부탁드렸더니 딱 지정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은 성인 89000원, 어린이 49000원이고 네이버 예약하면 할인해 주는 딸기 뷔페도 있던데 여기는 따로 할인은 없었어요.

 

 

 자리는 핑크핑크하게 세팅되어있었고 초코 딸기는 죠닝이 가 3개 다 먹었다는..ㅋㅋㅋㅋ 하나는 코코넛 젤리 같은데 안 먹었어요.
따뜻한 티 또는 커피 종류가 제공되었고 티는 다 마시면 따뜻한 물로 리필이 된다고 했고 커피는 커피로 리필 가능 했어요. 달달구리 먹으려면 저는 당연 커피! 디카페인 커피도 있어서 디카페인으로 마셨답니다. 그리고 waiting Ticket을 즉석 크레페 만들어 주시는 분께 드리면 만들어서 자리로 가져다주시는데 크레페가 진짜 맛있었어요. 여러 번 먹을 수 있다고 했지만 너어무 배불러서 😂 한 번밖에 못 먹었어요.

 

 

 

 지금부터 제가 찍어온 메뉴 사진들입니다. 메뉴 변경은 없는 것 같아요. 가기 전에 검색해 봤던 메뉴들 다 볼 수 있었어요.
죠닝이 저녁으로 볶음밥과 불고기 새우볼을 야무지게 먹이고 본격적으로 디저트들 맛보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사진의 밀푀유가 제일 맛있었어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생딸기 🍓 엄청 달콤하더라고요.
죠닝이가 30개는 먹은 것 같아요. 직원분들이 계속 줄 맞춰서 채워놔 주시는데 채우는 동시에 너무 계속 집어와서 죄송했어요. 🤣🤣🤣
연어도 너무너무 맛있었다는!! 나머지는 못 먹어 본 것도 정말 많았어요. 아쉽 아쉽🤤 포장해오고 싶었어요.

 

 

 

 

 

 

 

 

 

 

 

 

 

 

 

 

 6시 20분, 7시 20분 공연도 있어서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창문 밖 폭포도 너무 이뻐서 눈호강 많이 하고 왔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좀 개운한 음식이 있었다면 더 많이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없는 것인가..ㅋㅋㅋ)